친구가 악어에 물리자,나무 막대기 들고 악어 쫓아간 남성

Posted by Rain Wiz
2020. 6. 15. 09:38 세상이야기/핫 이슈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주도 보팔에 있는 칼리아

댐에서 한 남성이 악어에 물리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휴대폰 매장에서 일 하던

아미트 자타브(30세)는

친구 가젠드라 야다브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근처에 있는 칼리아 댐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놀기로 결정하였다.

 

 

두 사람은 댐의 가장자리의

얆은 곳에서 놀기로 하였고

옷을 벗은 후 나무 막대기를

셀카봉처럼 설치하였다.


그리고 동영상을 찍으며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기 시작하였다.



즐겁게 놀던 중 자타브가 갑자기

비명을 질렀고. 뭔가에 물린 듯

휘둘려지더니 물속으로 내려갔다.



강에 있던 악어가 자타브의

오른쪽 다리를 문채 수심

깊은 곳으로 내려간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야다브는 갑작스런 상황에

셀카봉으로 사용하던 나무 막대기를

손에 들고 친구가 사라진 곳으로

잠수를 해서 들어갔다.


야다브는 1.8m가 되는 수심 바닥으로

내려갔고, 순간 손에 무언가가 느껴졌다.

그것은 친구를 물고 사라진 악어의 몸이었다.



야다브는 들고 있던 나무 막대기로

악어를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자다브의 다리를 물고 있던 악어는

공격을 받자 자다브를 놓아 주고

수심 깊은 곳으로 사라졌다.



야다브는 큰 부상을 입은 자다브를

끌고 뭍으로 나와 응급 구조대를 불러

병원으로 향했고, 병원에 도착한

자다브는 오른쪽 허벅진에 30바늘을

꿰매야 하였다.



자다브는 "악어의 공격으로 이제 죽는구나,

라고 생각했다,친구가 아니었다면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라며 친구에게 감사했고


야타브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다,친구가 사라지자 반사적으로

행동했다, 내가 공격한 곳이 악어의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온 힘을 다해 찔렀다"

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