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지 않는 사람 이유가 있었다! 1%의 유전자의 특징

Posted by Rain Wiz
2020. 5. 24. 20:36 세상이야기/핫 이슈

일상 생활에서 한 번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살이 안 찌는 체질'


생각하기에 따라 부러울 수도 있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수도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림비아 대학과

각국의 전문가는 이 이유를 찾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였고, 2000년 부터

에스토니아의 국민 22세~44세를 대상으로

총 4만 7,102명을 조사하였다.



연구자들은 참여한자들의 유전자 특징,

체중,건강을 비교 분석한 결과

마른 사람들에게서 AKL유전자

특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변종 유전자는 세포 성장에 관여,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 요소다.

(단백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들은 쥐와 파리 등에게

AKL유전자 기능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고열량 음식을 먹은 쥐들은

비만이 되었지만 AKL유전자를 제거한

쥐는 마른 상태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연구진들은 체질량지수(BMI)가

18미만인 사람들의 유저나 지도와

정상 체줄 사람들의 유전자 지도를

비교해본 결과 마른 체형의 사람들에게서는

AKL유전자가 변이 되었거나 비활성화

돼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런 유전자 특징을 가진 사람은

전체 조사 대상 중에서 고작 1%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브리티시컬림비아대학의

조세프 페닝어 박사는 "어떤 사람은 고지방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으며 건강한 신진대사를 유지한다,

많이 먹고 운동을 덜해도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는 것은 선천적 유전자의 특징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였으며 "대다수 비만 관련 연구는

비만인 사람과 유전자 간의 상관관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그러나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이제는 날씬한 사람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이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연구진들은 쥐와 파리를 대상으로

이 같은 실험 결과가 나온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였다.


다만 에스토니아 한 국가가 아닌

여러 나라에서 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