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코로나19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멕시코 누에바레온주 도시
몬테모렐로스에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이번 폭우는 단순히
비만 내린 것이 아니었다.
거센 비가 내리며 동시에 탁구공
만한 크기의 우박이 떨어졌다.
그런데 이 우박은 모양새도
상당히 독특하였다고 한다.
보통의 우박은 둥근 형태지만 이 곳에
떨어진 우박은 전혀 다른 모양이었다.
몬테모렐로스에 떨어진 우박의 모습은
사방으로 각이 나 있었고 그간
언론을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였다.
이 마을의 주민들은 해당 우박을
SNS에 공유하였고, 이 우박은
큰 화제에 오르게 된다.
멕시코에 내린 우박을 보며
"생긴 것만 특이하다"며 별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도 있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를
연상하였고, "하늘에서 코로나19
재앙이 내린 것이 아니냐?" 및
"무서워 잠을 못 자겠다"라고
말한 네티즌 들도 있었다.
몬테모렐로스에 출현한 우박은
현재 '코비디소'라고 불리며
중남미 지역에서는 큰 화제로 올라있다.
멕시코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약 4만명, 사망자 약 5,100명
이라고 한다. 중남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번째로 많은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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