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생 돈(1만원)슬쩍할려다 총 맞아 사망한 형
미국 오하이오 주 미들타운에서
만원 때문에 동생이 형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혼한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에 대미어 스콧(24세)이 방문하였다.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던
친동생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동생이 없자 "동생이 오면
용돈을 주라"고 말하며 30달러를
거실 선반에 놓고 돌아갔다.
그날 오후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생긴 형 존 부커(36세)가 선반 위에
있던 30달러 중 10달러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고 이를 본 부친은
"네 돈이 아니니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거라"라고 수차례 말하였지만
부커는 이를 거부하였다.
부친은 이 사실을 아들 스콧에게
전화로 알렸고,이 날 저녁 집으로
들어온 스콧은 형 부커와
말 다툼을 시작한다.
말 싸움은 계속 평행선을 달렸고
결국 몸 싸움으로 이어졌고
집 앞마당까지 이어진 싸움은
동생이 권총으로 형을 쏘며 끝이 났다.
동생에게 총상을 입은 부커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지만
그날 밤 늦게 사망하였다.
형에게 총격을 가한 동생 스콧은
도주하였지만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하였다. 그러나 1급 살인죄로
기소되어 중형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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