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리모에서 태어난 51명 아기들'아기공장 논란'

Posted by Rain Wiz
2020. 5. 15. 15:22 세상이야기/핫 이슈

우크라이나에서 일명 대리모에게

태어난 어린 아기 5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봉쇄되면서

호텔에 머물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서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호텔에

있는 51명의 신생아들은 코로나19에

의한 국경 봉새로 인하여 각 나라의

부모를 찾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논란이

일고 있는 대리모에 대해 알아보자


 

대리모 출산이란?

남편의 정자와 아내의 난자를

체외에 수정 시킨 다음 다른 여성

즉 대리모를 통하여 출산하는 것이다.


이는 불임이나 난임 부부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아기를 얻는데

우크라이나를 포함하여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상업적 대리모를

합법화 하고 있다고 한다.


 

반대론으로는 생명 윤리에 반하는 점,

대리모 인권,아기의 친권 문제 등이

존재하고 있다.



찬성론으로는 불임부부에게 소중한

아기를 안겨준다는 옹호론이 있다.


이 같은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전세계 대리모 산업은 커지고 있으며

'아기공장'이라는 비판도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의 한 호텔에서 있는

아기들은 대부분 미국과 유럽 등

부모들의 의뢰로 대리모를 통하여 태어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발이 묶였고

이에 대리모 관리와 출산 등을 담당하는

바이오텍스컴이라는 회사는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기들의 모습과 영상,

사진을 부모에게 공유중이라고 한다.


 

또한 "아기들은 모두 호텔의 신생아 실에서

24시간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부모의

보살핌을 넘을 수는 없다, 하루 빨리

아기들이 부모들과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말을 마쳤다.



바이오텍스컴을 통해 대리모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1만 5천~1만 7천 달러

한화로 약 1,800~2,000만원이며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은 미국,영국,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이라고 한다.


 

몸 상태가 안 좋아 대리모를 통해서라도

아기를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마음과


대리모와 아기 즉 생명과 연관된

문제로 인해 대리모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