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코로나19)감염 의사2명 피부색이 검은색으로?!

Posted by Rain Wiz
2020. 4. 21. 01:10 세상이야기/핫 이슈

현재 우한폐렴(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 도중 피부색이 검게 변한

의사 2명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한시중심병원 소속의 이판,후웨이펑

두 의료진은 코로나19확진 환자를

돌보던 중에 감염되어 현재까지

치료 회복중이라고 한다.


문제는 두 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난 후 피부색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로 인하여 현지 누리꾼들은

'코로나19가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뿐만 아니라 신체 기관

기능까지 죽이는 무서운 질병'

이라는 지적이 나오게 된다.


이 두 사람의 피부가 검게 변한 것에

관련해 현재 약 21만 건의 언론 보도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논란이 이어지자

후베이성 방역전문의료팀 소속

송젠 박사는 "중증 질병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일 경우 각종 신체 기관

기능이 훼손되는 사례가 상당하다"



"이판과 후웨이펑 두 의료진의

피부가 검게 변한 것은 색소침착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 설명하였다.



지난달 4일에 발간된 국제 의학저널

'랫싯 위장병 및 간장확회지'에서는

코로나 19환자의 간 손상,진료,도전에

대한 내용에 의하면 코로나19 환자 중

위독한 상황에 있었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간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방군총병원 제 5의학센터 소속의

왕푸셩 박사 연구팀은 "코로나19환자와

일반타 질병을 오래 앓은 환자 같은 경우

대부분 간기능 손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두 의료진이 입은 주요 신체 기관 손상은

폐를 중심으로 호흡기 불안 증세가 뚜렸하다

피부침착과 외관 상 전신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상황은 간 기능 손상으로 부터

유발된 부작용"이라고 진단하였고



마지막으로 "중증 질환자일 경우

호흡 곤란이 심각하며 심각하면 장기 중

일부가 손상을 입어 호흡이 불안정하게 되고

이때 손상된 장기로 인하여 간,폐,심장,신장

등에 동반된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회복 단계에서 환자들 중

피부가 변하는 것은 물론, 피부 중 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는 상태로 악화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두 사람은 피부색을

제외하면 빠른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몇일 전에는 복도에서 도보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