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후 악어,사자,양,원숭이가 거리를 지배하다

Posted by Rain Wiz
2020. 4. 19. 02:05 세상이야기/핫 이슈

우한폐렴(코로나19)팬데믹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움직임이

둔화되었다. 그런데 사람들의

움직임이 둔화되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


심지어 동물들은 사람들이 사라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소개할 나라와 동물들은

멕시코(악어),남아프리카 공화국(사자),

잉글랜드(양),태국(원숭이)들이다.



1.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라벤타 마닐라

해변은 멕시코 당국이 생태보호지로

지정하며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었지만

생태투어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았기에

동물들은 여유로운 휴식을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당국이 이 곳을 폐쇄하자 이 곳에는

대량의 악에들이 해변 모래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일광욕을 하고 있다고 한다.



2.남아프리카 공화국 야생공원 크루거국립공원

이 곳은 사파리를 위해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지금은 아스팔트 도로마저 사자가 지배하였다.



평상시라면 이 시간에 숲 속에 있을

시간이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사자들은 도로 위에서 여유로운 낮잠을 즐기고 있다.



3.잉글랜드 랭커셔 지역

이곳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의 발길이 없어지자

양떼가 놀이터를 지배하였다.


일명 '뱅뱅이'에 올라타 즐겁게 놀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하며 거리에서

산책중인 양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4.태국 롭부리

태국의 원숭이 도시라고 불리는

롭부리는 상황이 심각하다.



평소 같으면 관광객 덕분에

먹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됬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며 먹이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예민해진 원숭이들

수백 마리가 패싸움까지 일으켰다고 한다.



이 외에도 스페인에서 늑대,멧돼지,염소

콜롬비아 보고타에는 야생 여우와

보기 힘들었던 주머니쥐와

개미핥기까지 목격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평소 보기 힘든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빨리 백신이 나와 사람들도 거리를

활보할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