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롤로,코로나19 가족 격리에 기뻐하다 병원행
영국 남동부 에섹스에 사는
엠마 스미스와 사는 닥스훈트 종
반려견 롤로는 최근 행복하였다.
그 이유는 모르지만 가족들이 아침이면
직장으로,학교로 집을 나가던 가족들이
어느 순간부터 집에서 계속 머물렀다.
외출도 하루 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은 롤로와 계속하여 놀아주었고
간식을 주는 것이 행복하였기에
하루종일 꼬리를 흔들어댔다.
그러던 중 반려견 롤로의 주인 스미스가
반려견 롤로의 꼬리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수의사는 롤로를 진찰 하였고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롤로의 꼬리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가족들이 하루 종일 자신과 함께 있어주어
너무 기쁜 마음에 꼬리를 계속 흔들었고,
꼬리를 너무 흔든 바람에
꼬리가 삐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일주일치의 진통제를
먹고 고통은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꼬리가 나아지자 마자
롤로는 또 다시 꼬리를 흔들고 있다고 한다.
반려견의 주인 스미스는 우한폐렴(코로나19)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에 SNS에 이 사연을 올렸고,
롤로의 이야기는 세상에 퍼지게 된다.
현재 롤로의 이야기는 14만번 공유되었고,
1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사람들의 미소를 짓게 하였다.
현재 전세계에 우한폐렴(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약 807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4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방송을 통하여
23일 대국민 성명으로 앞으로 3주간 전국민
이동제한령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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