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한폐렴(코로나19)에 의해 휴지 도둑까지 등장
우한 폐렴(코로나19)가 세계에 퍼지며
생필품 및 의료용품 사재기가 열풍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문제로 다른 사람들이
생필품을 구하기 어렵게 되었고
가격은 폭등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로 인해 슈퍼마켓 등에서
호주달러 10달러(약 7,400원)하던
24개 화장지 1팩이 약 10배가량 상승하여
100달러(약 74,000원) 가량 하게 되었다.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도둑도 등장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화장지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호주에서 22일 일요일 오후
7시~8시 30분 사이 시드니 서부지역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 울워스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두 명의 남성이 흉기를 들고 슈퍼마켓에 침입하여
다른 물건들은 관심도 보이지 않은 채
두루마리 휴지 500개를 훔쳐서 달아났다.
이 사건은 황당한 사건이라 바로 이슈가 되었다.
데이비트 엘리어트 뉴사우스웨일즈주
경찰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이런
절도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경찰은 CCTV에 찍힌 남성들의
사진을 공개하여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경찰의 추측으로 범인들은 훔친 휴지를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닌 온라인에서
비싼 가격에 재판매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호주는 물량부족으로
24개 휴지 1팩이 100달러(약 7만4천원)에서 비싸면
200달러(약 15만원)에 올라와 있다고 한다.
사건 발생 전인 19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 국경 봉쇄를 발표하며 "사재기는 비호주적이며
바보같은 행동이다. 이런 위기 상황에 사재기를
하는 시민들에게 매우 실망했다"고 이야기 하였다.
현재 호주는 20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재기가 좋지 않은 것은 확실하지만
호주에서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00여명이
증가하는 등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확진자 수가 나왔으며
앞으로도 더 나올 것으로 보이기에
생필품 사재기 광풍이 언제 멈출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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