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반려견에 맞춤 마스크 제작한 남성

Posted by Rain Wiz
2020. 3. 19. 15:07 세상이야기/핫 이슈

세계적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큰 돈을

사용한 남성이 화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국 런던 서부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카솔(38세)이다.

그는 항상 미니어처 핀셔 종

반려견 '토비(8세)'와 함께 다닌다.


최근 영국 당국에서 코로나19(우한폐렴)에

관련 반려견은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자신의 가족인 토비가 코로나19에

감염될까 걱정되었고, 반려견에게 맞는

맞춤 마스크를 제작&의뢰하였고


카솔 자신과 세트로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을 지정하였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카솔은 "반려견 토비는

나의 아들이나 다름이 없고, 토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또한 "외출할 때 우리는 세트로 맞춘 마스크를

착용하며, 최근에는 황금별이 그려진

세트 마스크를 착용중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카솔의 반려견 토비의

사료에 약 500파운드(한화 약 77만원)이며

여기에 매달 구입하는 옷,스파 서비스,

코로나 19(우한폐렴)때문에 주문 제작한

마스크 까지 사용한 금액은 무려


한 달에 1,000파운드다.(한화로 약 153만원)

만약 코로나19(우한폐렴)이 1년 동안 계속되면

1년에 비용이 무려 1,826만원이다.



그는 세트로 맞춘 마스크를 반려견과 착용한 뒤

SNS에 공개했는데 일부 사람들은

'개의 호흡에 문제가 발생한다,잔인한 행동'

이라며 비난하였다고 한다.



카솔은 이런 댓글을 보자 "나는 절대로

반려견에게 잔인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려견을 다치지 않게 할 것이다,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해도 호흡에는 문제가 없다"

라고 반박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스라엘 카솔은 코로나 19(우한폐렴)사태 이후

택시 등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자동차로 모든 일을 행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과 볼키스 및 악수까지 하지 않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토비를 위해서" 라고 말하며

반려견 토비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