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반려견에 맞춤 마스크 제작한 남성
세계적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큰 돈을
사용한 남성이 화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국 런던 서부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카솔(38세)이다.
그는 항상 미니어처 핀셔 종
반려견 '토비(8세)'와 함께 다닌다.
최근 영국 당국에서 코로나19(우한폐렴)에
관련 반려견은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자신의 가족인 토비가 코로나19에
감염될까 걱정되었고, 반려견에게 맞는
맞춤 마스크를 제작&의뢰하였고
카솔 자신과 세트로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을 지정하였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카솔은 "반려견 토비는
나의 아들이나 다름이 없고, 토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또한 "외출할 때 우리는 세트로 맞춘 마스크를
착용하며, 최근에는 황금별이 그려진
세트 마스크를 착용중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카솔의 반려견 토비의
사료에 약 500파운드(한화 약 77만원)이며
여기에 매달 구입하는 옷,스파 서비스,
코로나 19(우한폐렴)때문에 주문 제작한
마스크 까지 사용한 금액은 무려
한 달에 1,000파운드다.(한화로 약 153만원)
만약 코로나19(우한폐렴)이 1년 동안 계속되면
1년에 비용이 무려 1,826만원이다.
그는 세트로 맞춘 마스크를 반려견과 착용한 뒤
SNS에 공개했는데 일부 사람들은
'개의 호흡에 문제가 발생한다,잔인한 행동'
이라며 비난하였다고 한다.
카솔은 이런 댓글을 보자 "나는 절대로
반려견에게 잔인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려견을 다치지 않게 할 것이다,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해도 호흡에는 문제가 없다"
라고 반박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스라엘 카솔은 코로나 19(우한폐렴)사태 이후
택시 등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자동차로 모든 일을 행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과 볼키스 및 악수까지 하지 않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토비를 위해서" 라고 말하며
반려견 토비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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