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년을 유혹해 출산까지 한 가정부
BBC등 현지 언론에서 버크셔에 거주중인
레아 코디스(20세)가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던
집의 집주인 아들과 관계를 맺어 임신하였다고
한다. 집주인의 아들은 현재 16세인데
이 상황은 2017년 1월 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당시 레아는 17세,소년은 13세)
경찰 조사에 의하면 자신의 방에서 게임을 하던
소년에게 다가가 유혹하였고 관계를 맺었다.
이 후에도 레아와 소년은 한 달에
두어 차례 피임을 하지 않은 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된다.
레아와 소년의 관계는 이듬해까지 계속되었고
이 과정에서 레아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만
소년에게 말을 하지 않은채 같은 해 5월.
교제중이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고
남자친구의 아이인 것처럼 속인 후
딸을 출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7월
소년이 경찰에 성폭행 사실을 알리게된다.
소년은"레아가 나에게 성관계를 반드시 해야 한다
말했으며, 나는 싫다고 할 수도 없었고
싫다고 했어도 계속 성관계를 요구했을 것이다"
라며 성관계 강제성이 있었다 주장한다.
레아는 이에 "소년이 어딜가든 나를 따라다니며
강하게 붙잡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았고,
도리어 내가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 반박한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레아가 다른 미성년자 소년 3명과 성행위를
일으킨 사실도 확인하게 되었고
더불어 레아의 딸이 생물학적으로
소년의 딸이라는 것도 밝혀내게 된다.
현지 재판부에서는 레아코디스에게
미성년자 유혹 및 강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인정하며 유죄를 선고하였다.
다만 최종 판결이 확정되는 재판은
4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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