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년을 유혹해 출산까지 한 가정부

Posted by Rain Wiz
2020. 3. 6. 03:03 세상이야기/핫 이슈

BBC등 현지 언론에서 버크셔에 거주중인

레아 코디스(20세)가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던

집의 집주인 아들과 관계를 맺어 임신하였다고

한다. 집주인의 아들은 현재 16세인데

이 상황은 2017년 1월 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당시 레아는 17세,소년은 13세)


경찰 조사에 의하면 자신의 방에서 게임을 하던

소년에게 다가가 유혹하였고 관계를 맺었다.

이 후에도 레아와 소년은 한 달에

두어 차례 피임을 하지 않은 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된다.



레아와 소년의 관계는 이듬해까지 계속되었고

이 과정에서 레아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만

소년에게 말을 하지 않은채 같은 해 5월.


교제중이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고

남자친구의 아이인 것처럼 속인 후

딸을 출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7월

소년이 경찰에 성폭행 사실을 알리게된다.

소년은"레아가 나에게 성관계를 반드시 해야 한다

말했으며, 나는 싫다고 할 수도 없었고

싫다고 했어도 계속 성관계를 요구했을 것이다"

라며 성관계 강제성이 있었다 주장한다.



레아는 이에 "소년이 어딜가든 나를 따라다니며

강하게 붙잡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았고,

도리어 내가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 반박한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레아가 다른 미성년자 소년 3명과 성행위를

일으킨 사실도 확인하게 되었고


더불어 레아의 딸이 생물학적으로

소년의 딸이라는 것도 밝혀내게 된다.



현지 재판부에서는 레아코디스에게

미성년자 유혹 및 강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인정하며 유죄를 선고하였다.


다만 최종 판결이 확정되는 재판은

4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