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마스크 착용 거부하며 침뱉은 여성

Posted by Rain Wiz
2020. 2. 12. 18:27 세상이야기/핫 이슈

중국 최대 도시로 뽑히는 선전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규를 시행중이다.


그러던 중 중국의 한 여성이 광둥성 신전시

대형 쇼핑몰센터에서 나타났다.


그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경비원과 고객들이 그녀에게

수차례 마스크 착용을 하길 권했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거부하였다.



그녀는 심지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 승객에게 침을 뱉는 등

거친행동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녀가 계속 거부하자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 발로 경찰을 차려 하고 있다)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여성은 경찰을

발로 차는 등 강하게 저항하였고,

이에 경찰들이 그녀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엎드리게 한뒤 체포한다.



참고로 현재 선전시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강제 연행도 가능하다.



체포된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비감염자였다.


그러나 법규를 무시한 점, 사람에게 침을 뱉은점

마구잡이로 물건을 던진 점 때문에

경찰서로 연행되었다고 하며 이 여성에 대해

기소를 진행 할지는 아직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쇼핑몰은 2시간에 한 번씩

방역작업이 이루어 졌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여성의 철 없고

이기적인 행동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