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때문에 아들과 아내를 살해한 살인마
2008년 미국 뉴욕에 살고 잇던
레비 칼슨(23세)이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단순 사고로 보였지만 칼슨의 죽음으로
보험료 70만 달러(한화 약 8억 3천만원)를
손에 넣은 레비 칼슨의 아버지'칼 칼슨(60세)'
에게서 수상함을 눈치챈 경찰에 의해
이 사건의 배후에 칼 칼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2013년 징역 15년을 선고 받아 복역된다.
그런데 칼 칼슨이 또 다른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피해자는 칼 칼슨의 아내 '크리스티나 칼슨'
1991년 캘리포니아 주 머피스에서
판자로 창문이 막힌 욕실에 갇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이라는 것
크리스티나의 유가족은 그녀가 사망하고
생명 보험금 20만 달러(약 2억 3700만원)을
칼 칼슨이 수령한 사실을 증거로
그를 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하여 다시 재판이 열렸고
현지 법원에서 칼 칼슨에게 아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을 인정하며 유죄를 선고한다.
칼 칼슨은 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있는 동안
아무런 감정이나 표정도 보이지 않은채
그저 담담하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현재 칼 칼슨의 변호인은 유죄 판결에 불복
항소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2020년 3월 형량이 선고될 것으로 보이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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