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3인 살해한 연쇄살인마. 부친도 살인마였다
태국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태국 남성이 체포되었다.
그의 이름은 아피차이(40세)였고,
상당한 재력가의 아들이라고 한다.
경찰의 그의 자택도 수사하였는데
그의 집 연못에서 300개의
사람의 뼛조각이 발견되었고,
마당에서도 사람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가 최소 3명 이상의 여성을
고문 및 살해한 것으로 파악하고
연쇄살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희대의 연쇄 살인마 아피차이는 22살된
여자친구를 둔기로 때린 후 철관에 가뒀고
여성은 2일간 갇혀 있다 질식사로 사망
아피차이는 여성의 시신을 봉지에 넣은 후
뒷마당에 묻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가
뒷마당에 묻혀진 그녀의 시신을 발견,
연못 안에서 가라앚아 있던 뼛조각과 함께
여성의 옷 및 밧줄,체인 등이 함께 발견되었다.
뼛조각을 확인 결과 1명은 고작 12~15세의
소녀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나머지 여성은
성인으로 판단되었다. 현재 경찰은 실종신고를
바탕으로 여성들의 신원을 파악중이다.
아피차이는 여자친구가 죽은 이유는
약물 과도 복용이라며 범행을 부인중인데
그의 신상을 확인 중에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아피차이의 부친이 과거 태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살인마였다는 것이다. 부친은 태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였으나 1980년 10대 소녀를 살해하였고
그 후 소녀의 시신을 토막내 유기하였다. 이 후
부친은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가게되는데
출옥 후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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