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귀신 출몰 장소 미도로 연못

Posted by Rain Wiz
2017. 5. 2. 12:52 세상이야기/미스터리

가서는 안되는 장소미도로 연못

 

일본의 3대 귀신 출몰 장소로 알려져
있는 죽음의 늪 '미도로 연못'

 

이 곳은 보호되는 생물이 많아서
국가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죽음의 늪으로 알려져 있는
미도로 연못은 이미 1,000년전

 

 

 

헤이안 시대부터
공포의 장소로 유명하였습니다.

당시엔 현대처럼 의약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치병에 걸렸고,

 

그로 인해 죽은
사람들을 이곳에 버리기도 하였고

불치병에 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조차
이 곳에 빠트려 죽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삶이 힘들어서 자살을 시도
할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는데요.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수 없다는 미도로 연못에

몸을 던져 자살한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이러한 원혼들이 성불하지
못 하고 구천을 떠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아직까지도
미도로 연못에는 귀신이 계속하여

출몰하고 있다는 건데요,

 

몇 가지 일화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일화.

일본 택시 기사들에게는 이 곳에
대해 늘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그 교육의 절대적인 내용은

미도로 연못에서는 절대로 밤에
여자를 태우지 말라는 것...

 

이유는 예전에 한 택시기사가
병원에서 어떤 여성을 태웠고,

그 여성이 가고자 했던 곳이
바로 미도로 연못 이였는데요.

미도로 연못으로 한 참 가던중
백미러로 뒤를 보니 그 여성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내려서 뒷 좌석을 확인하니

그 여인이 앉아있던 의자는
온통 젖어있었다고 합니다.

당황한 택시기사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그 여자에 대한 어떠한
단서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되었는데 사실 그 여인은...

자신의 택시에 타기 전, 이미 죽어버린
여인이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후 그는 몇 일동안 아픔을 호소하다가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일화.

1986년에 일어난 미도로 연못에
빠진 대형버스 사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미스테리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것은 바로 버스는 있는데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이 없다는 것.

경찰들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버스 기사를 포함하여 모두 3명
이였는데 미도로 연못을

아무리 수색을 해봐도 그 3명을
결국 찾을 수가 없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