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귀신출몰장소 [ 이누나키 터널 ]

일본 3대 귀신출몰장소

[ 이누나키 터널 ]

 

일본에서는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3군데의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이누나키 터널, 키요타키 터널,

미도로 연못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그 중의 하나인 이누나키 터널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누나키 터널은 구 터널과 신 터널이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두 곳의 터널 모두 귀신들이 출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구 이누나키
터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 이누나키 터널은 1926년에 개통된 터널로

후쿠오카 지역의 이누나키 고개를 통과하는 터널입니다.

 

그런데 구 이누나키 터널에 나오는 귀신들의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한국 귀신이 많다는 점 입니다.

 

 

 

대체 왜 일본에 한국 귀신이 있는 것 일까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많은 한국인들이
강제로 끌려와 이 곳에서 일을

하다가 죽어간 곳이라서 한국
귀신이 자주 출몰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인이

동원되었다는 것은 확실하지가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이누나키 터널안에

한국어의 낙서와 한국 귀신들이
자주 출몰하는 것일까요?

 

많든 적든 한국인들이 이누나키
터널에서 일을 하다가 희생된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구 이누나키 터널은

귀신 뿐만이 아니라 잦은 사건,
사고가 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이누나키 터널 집단 린치사건' 입니다

 

1988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20대의
한 남성이 이누나키 터널 부근을 지나가던 중

청소년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하고, 불에 타서 죽게 된 사건입니다.

 

이런 잦은 사건 사고와 귀신이 출몰하는 장소다 보니

신 이누나키 터널이 완성되자 구 이누나키 터널은

폐쇄가 되었으며, 지금은 콘크리트

블록으로 봉쇄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들어갈 경우 일본 법률 위반에

의해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곳이 궁굼하지만 들어가면 안돼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신 이누나키 터널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이누나키 터널은 지금도 운행이 가능한데요,

구 이누나키 터널을 봉쇄하여 귀신이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신 이누나키 터널에 까지 귀신이 출몰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신 이누나키 터널의 사진을 찍으면
귀신이 보인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며,

 

실제로 이 터널에 들어갔다가 귀신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끊이지

않고 계속하여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누나키 터널은

일본의 3대 공포 터널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일본 3대 귀신 출몰장소인 이누나키 터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가능하면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s. 

그렇지만 이런 흉흉한 소문이 도는 곳은

항상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