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익은 돼지고기 먹으면 뇌에 기생충이 서식한다!

Posted by Rain Wiz
2019. 12. 8. 09:21 세상이야기/핫 이슈

한국만이 아닌 많은 세계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게 될 경우

사람의 몸에 어떤 반응이 나타나게 될까요?


미국 폭스뉴스,해외언론에서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은 후

몇 주간이나 발작 증상을 보인

중국 남성에 대한 소식이 실렸습니다.


고통에 호소하던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 검사를 받아본 결과

뇌와 폐에서 촌충 700마리가

기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서 촌충이란 납작한 편형동물로서

흔히 조충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사람 몸으로 들어가게 되면

장내에서 기생하면서 복통과

구토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남성의 담당 의료진은

'기생충이 기생하는 곳에 따라

각기 다른 감염 또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남성의 경우 돼지고기로 인한

갈고리 촌충으로 인해 의식을 잃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고 말하였다.



남성의 몸은 기생충이 소화기관과 혈류를

통하여 이미 뇌 까지 침투하였지만,

향기생충 약물과 기타 약물을 투여함으로

장기 손상을 막은 결과 의식은 회복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 남성은 의식을 회복한 상태이긴 하나

장기들이 상당부분 감염되어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계속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이 남성은 양호한 편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전 인도에서도

18세의 소년이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그 소년은 눈이 부은 후 방향감각 상실.

심각한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였다.

이 후 병원으로 옮겨져 MRI촬영을 해본 결과

뇌에서는 수 많은 구멍이 발견되었고

병원에서 2주 만에 사망하게 된다.


#구멍이 생긴 이유는 기생충에 의한

낭종병변 때문이라고 한다.



덜 익은 돼지고기로 인한 목숨 위협 사례는

이미 과거에도 몇 번이나 언론에 나오기도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촌충이 인간과 동물의 신체 내에서

알이 부화 할 경우 수 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주읠를 하라고 경고를 내렸다고 한다.



필자도 예전에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

삼겹살을 먹다 덜 익었는지 살짝 붉은빛을 

띄고 있었지만 배가 고파 그냥 먹어버렸고,

다음 날 온 몸에 모기가 물린 것처럼

피부가 부풀어 올라 피부과에 간 적이 있다.


다행히 주사와 약을 처방 받은 후 멀쩡해졌으며,

위의 자료와 비교하면 상당히 운이 좋은 케이스다.


만약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돼지고기를 드실 때 확실히 익은 고기만을

드시길 추천하며, 주변 사람에게도 확실히 알려줘서

이런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게 합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