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수괴 알바그다디 미국 정예부대 '델타포스'에 의해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얼마 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세계 최악의 테러 지도자
알 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을 공개 발표하였다.
IS수괴를 처치하는데 동원된 부대는 '델타포스'
과거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데브그루'
부대와 함께 미군 최고의 부대로 알려져 있다.
이 두 부대는 백악관의 별동대라 불리는데
즉 미국의 대통령이 내린 명령을 직접
수행하는 부대라는 뜻이다. 당연히 그들의
임무는 다른 부대에 비해 더 비밀스럽거나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는 부대라고 할 수 있다.
알 바그다디가 있는 곳을 입수한 '델타포스'
부대 요원 50~70명이 긴급 투입된다.
작전명은 '케일라 뮬러'
시리아의 서북부에 있는 이들리브 지역으로
약 1시간의 비행 뒤 델타포스 부대는
현장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미군 특수부대가 온 것을 눈치 챈
알 바그다디의 추종자들과 치열한 교전이 이루어 졌지만
IS요원들이 미군 최정예 부대에게 이길 수 없었다.
자신의 자녀 3명과 터널로 도망치다
자포자기한 알 바그다디. 자신이 입고 있던
폭탄조끼를 터트려 자살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 바그다디가
'울면서 달아났으며, 겁쟁이 처럼 죽었다'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고 한다.
여기서 간단하게 알 바그다디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미국은 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단체를 만든
IS 수괴라고 이야기하며,
9.11테러 사건을 일으킨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500만 달러
한화 약 290억의 현상금이 걸린
세계적인 범죄자라고 할 수 있다.
케일라 뮬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델타포스 부대원은 250~300여명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부대는 대부분 특공 및 특수전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
레인저와 특전단 요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 작전 중 IS최고지도자 였던
알바그다디와 그의 유력 후계자 또한
사망하였다고 전해지며,
현재 다른 나라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와의 싸움에서
큰 공헌을 한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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