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OL 살인사건)용의자는 고베에 거주 중이다?

Posted by Rain Wiz
2019. 10. 21. 20:22 세상이야기/사건들

1990년 일본 삿포르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간명은 삿포로 OL 살인사건

일본명은 札幌信金OL殺人事件


1990년 12월 22일 삿포로시에 있는 

신용금고의 24세 여성직원이 

살해당한채 발견된다.


그녀는 19일 부터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3일 뒤. 자신의 자택으로 부터

약 150m 떨어져 있는 민가의 

지붕 아래에서 발견된다.



그녀의 이미 사늘한 시체가 되어있었고,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듯한 상처가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용의자로 피해자의 고교 동창의 후배인

나가타 료지를 살해 혐의로 지명수배한다.



나가타 료지를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는 

피해자와 2년 후배 관계로

현장 부근에서 거주 중이었으며,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 가방에

있던 예금통장에 나가토 료지의

지문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나가토 료지의 자택에 남아 있던

메모가 또 다른 증거로 보고 있다.


메모의 내용은 '큰일을 저지르게 됬다,

붙잡히지 않도록 도망가겠다'


나가토 료지가 사라진 것은 

사건이 있은 직후였기때문에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기에는 충분하였다.



하지만 나가토 료지의 도주 이 후

이상하게도 그를 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물론 아직까지 나가토 료지는 지명수배로

도주 중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2005년 12월 5일 TV아사히 방송에서

'기적의 문 TV의 힘'에서 이 사건관련

내용이 방영되는데, 


이 때 용의자가 일본 고베에 

거주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 별 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사실인지는 알 수가 없다.



피해자의 예금통장에 남아 있었던 지문으로

추측해보건데 돈을 노린 범행을 저지르다

피해자가 반항을 하자 살해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과 같은 학교를 다녀서 알 수 있다는 근거하에

두 사람 사이에 관한 이야기도 있지만,

어디까지 추측일 뿐이다.


이 사건은 결국 2005년 공소시효 만료.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