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를 부르는 그림

Posted by Rain Wiz
2017. 4. 9. 02:36 세상이야기/미스터리

화재를 부르는 [ 는 소년 그림 ]

 

1985년 영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게

바로 '우는 소년'의 그림인데요.

대체 왜 이 그림이 영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우는 소년' 그림이

화재부른다는 이야기 때문이였습니다.

당시의 영국 전역에는 의문의

연쇄화재 사건계속하여 발생하였는데요,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하나의 공통점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화재가 난 집에는

'우는 소년'의 그림이 있었다는 것이였습니다.

 

게다가 이상하게 이 그림들은

화재의 현장에 있었음에도

별로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우는 소년'의 그림을 불태우자며

큰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화재를 불러오는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일까요?

 

 

그 사람은 바로 스페인 화가인 '브루노 아마디오'라는 사람입니다.

 

그가 이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은 어느날 길을 걷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 아이가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아이에게 왜 울고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아무 대답없이 울기만 하였고, 가여운 생각이 들어

빵을 주자 급하게 먹기 시작하였는데

 

그 때 길을 걷덛 성직자가 그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며 브루노 아마디오를 말리며

 

그 소년의 집에 불이 나서

부모가 숨졌고, 그 충격에 소년은 말을 못하게 되었다며,

 

그 후 소년에게는 마귀가 씌여,

소년이 거처하는 집마다 화재가 발생하니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브루노 아마디오는 그 소년이

너무 가여워서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고,

학교에도 다니게 해주었으나

 

그 아이는 여전히 말을 못 하였으며,

눈물을 흘리며 우는 것도 여전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브루노 아마디오'는

계속하여 울고있는 소년의 모습을 보다가

우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는데요

 

그러나 성직자의 말이 맞았던 것일까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외출하였다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자신의 집에

큰 불이 나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불을 끄고 집안으로 들어가 화실로 가보니,

화실에 있었던 그림들 중에서 타지 않은 그림은

'우는 소년' 그림들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소년은 화재가 나고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아이를 찾으려고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 보았지만

그 아이를 결국 찾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집이 불타 생계가 어려워지자

'브루노 아마디오'는 소년'의 그림을 모두

팔게 되었는데요.

 

그 후에 갑자기 이런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ps.

혹시 그 소년이 사라진 이유는 또 다시 이런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서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준

'브루노 아마디오'에게 미움을 받을까 두려워

사라진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