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레스코 이탈리아산 스파게티면 리뷰!

Posted by Rain Wiz
2019. 8. 6. 02:10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스파게티를 자주 해먹다 보니 금새 없어져 버린

스파게티면...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사놓을 껄!

눈물을 머금고 다시 마트로 향합니다...


여러가지 파스타면을 보다가 

오뚜기 제품의 스파게티면을 발견했습니다. 


여러가지 면을 사용해봤지만 오뚜기 면은 

먹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먹어보자는 생각에 한 개를 잡았습니다. 


일단 먹어보고 맛있으면 재구매 해야겠네요.



오뚜기 Fresco프레스코 스파게티

100%듀럼밀 세몰리아 이탈리아산OEM

500g(1,750칼로리) 약5인분 정도가 되네요.


참고로 같은 오뚜기 제품에 원산지가

터키인 제품도 있었지만 저는 이탈리아 면을

자주 먹어서 별로 구매 욕구가 안생기더군요.



뒷 면에는 원산지나 원산지명, 영양정보 등이

적혀져 있으며 간단하게 스파게티 면을

끓이는 방법이 적혀져 있네요.



7분 정도 익히면 단단하게 느껴졌는데

이건 서양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적혀있네요.

역시 전 한국 사람인가 봅니다.



봉지를 뜯어보니 노란색 스파게티면이

빼꼼하고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여요.


어쩌면 현재 단순히 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이 정도를 1인분의 양으로

합니다. 입이 상당히 짧은 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ㅠㅠ


보통 제 친구에게 해줄때는 스파게티 면을

조금 더 넣어서 만들어 준답니다.



삶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봉지 뒷 면에

적힌 대로 끓는 물에 면을 넣은 후

8~1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다만 면은 이런식으로 둥글게 펴주는 게

좋답니다. 또한 스파게티 면은 끓인 후

기본적으로 물을 빼주는데 가끔 이 후

찬물에 헹구는 분들이 계시는데


스파게티나 파스타면은 가능하면

찬물에 헹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면의 코팅이 벗겨질 수도 있고

이로 인해 끓이는 동안 베어든 간이

씻겨질 수도 있고, 소스와 면이

분리된 느낌까지 나버릴 수 있습니다.


오뚜기 프레스코 이탈리아산 스파게티면 후기


솔직하게 면이 엄청나게

쫄깃쫄깃하고 탱탱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퍼석퍼석하고 

맛없는 것도 아닙니다.


적당한 쫄깃함과 탱탱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집에서 먹기에는 상당히

괜찮은 스파게티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구매 의사는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