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할라피뇨불고기버거) 매콤하면서 달콤한맛?

얼마 전 버거킹에서 할라피뇨 불고기 버거가

새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할라피뇨란?

멕시코의 고추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양고추와 비슷하지만 청양고추는 먹자 마자

매운맛이 확 올라오지만 할라피뇨는 매운맛이

천천히 올라오는 색다른 매력이 있죠

어쨋든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불고기버거에

매콤한 할라피뇨를 넣는다니, 매콤,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는 한 번 먹어보고 싶어 버거킹으로!

(참고로 할라피뇨는 2개 첨부되 있다네요.)

사이즈는 보통의 불고기 버거와 똑같습니다.

솔직히 좀 작은 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버거킹을 자주 가지만 포장지를 봐도 

햄버거 구별을 못 하겠네요. 거의 비슷함... 

직원만의 구별법이 있는걸까요?

포장지를 벗겨봤습니다.

응? 소스와 야채가 밖에 나와있습니다.

소스와 야채를 많이 넣어 줬나봅니다.

아니면 내가 마음에 안들었나? ㅠㅠ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불고기 버거와 굉장히 흡사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할라피뇨가

첨가되어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할라피뇨 추가 빼고 다른 점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불고기버거의

달콤한 향기는 언제 맡아도 좋네요.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어

빵을 빼고 내용물을 찰칵!

좀 더 보기 쉽죠?

죄송합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어요.

다시 찍고 싶지만 이미 제 뱃속으로

사라져 버림 ㅠ_ㅠ

할라피뇨 불고기버거 솔직 리뷰

확실히 할라피뇨가 첨부된 만큼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식감은

피클보다 오히려 연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불고기버거의 달콤함과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한 것 같기도 하네요.

아마 호불호가 나뉠듯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이 높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