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콩스 케냐AA '부드러운 커피 한잔' 솔직 리뷰

Posted by Rain Wiz
2019. 6. 30. 02:41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커피 주문 한 지가 언제인데 벌써

커피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또 다시 커피를 주문해야 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콩스콩스'

500g X 두 개=1kg 무료배송 입니다.

조금 많을 수도 있지만 저는 커피를

많이 먹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네요.


물론 500g 두개라고 하지만 커피 

원두는 직접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분쇄도 또한 선택가능!



기다리던 '콩스콩스' 원두가 도착했습니다.

내용물은 케냐AA 500g 두 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샘플 (10g)



샘플은 랜덤으로 주는 거 같은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와준 건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케냐 AA 한 개와

예가체프 G4를 주문할까 했지만

먹어보지 못한 미지의 맛이라

케냐AA를 두 개 주문한 거였거든요.


일단 조만간 먹어본 후 다음에

이 것을 주문할지 말지, 결정해야 겠어요.



앞 면과 뒷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차이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앞면에는 안에 든 내용물 표시

뒷 면은 원두의 원산지가 적혀 있습니다.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지퍼를 열면!

이렇게 분쇄되어 있는 원두 등장!



저희집은 커피메이커(핸드드립)이기

때문에 중간입자로 분쇄를 부탁드렸습니다.


분쇄도 잘 되어 있었고, 

커피 특유의 향이 벌써 솔~솔~



원두 계량스푼으로 

약 10g을 담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8g을 담으시더군요. 

(어디까지나 제가 찾아본 자료)



저는 8g은 너무 연한 것 같아서

보통 10g을 넣어서 마신답니다.


여과지에 원두를 담았습니다.

이제 물을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끝



완성된 콩스콩스 케냐aa 입니다.

솔직하게 리뷰를 하자면

무난 하다가 해야할까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