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오진으로 11일간 무덤에 갇혀있어야 했던 여성은 결국...
얼마전 브라질의 한 여성 때문에 해외 언론이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브라질에
사는 37세 여성 '산토스' 때문인데, 그녀는 패혈성
쇼크를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 되었지만 의사는
그녀를 진찰하더니 가망이 없다며 사망선고를
내렸고 그녀의 가족들은 다음 날 그녀를 고향으로
옮긴 뒤 장례를 치루고 돌로 만든 관에 그녀를
안치한 뒤 시립묘지에 묻게 된다.
그러나 그 후... 시립묘지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계속 울려퍼졌고나중이 되서야 소리의
근원이 산토스의 무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가족들이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갔지만
이미 산토스를 묻고 11일이나 지난 후였다.
도착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을 열어보자
그 안에서는 살려고 몸부림친 산토스의 흔적이 보였다.
이마와 손 등에 타박상이 있었고,
관을 긁은 흔적도 발견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산토스의 육체가 아직 따뜻했다는 것...
하루, 아니 몇 시간만 빨리 구조가 되었다면
산토스는 살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의사의 잘못된 진단 때문에
한 여성의 인생이 끝나버렸다.
그녀의 가족들은 의사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법적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11일이나
살아있었는지는 의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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