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돈을 내야 한다고?!

중국 베이징르바오 등 현지 언론에서 요금을 

내야하는 엘리베이터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엘리베이터는 베이징 남부 

'다싱'구의 중저층 아파트에 있는데, 

대중교통처럼 전용 카드를 접착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승차 비용은 2마오, 

한화로는 약 34원 정도의 금액이다.

중국의 아파트 단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어 있지 

않은 아파트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런 점을 겨냥해 요금제 엘리베이터가 등장한 것이다.

요금제 엘리베이터를 제작한 업체는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었으며, 사용자가 지불하는 요금을 

건축비용과 유지보수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는 무상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물론 그 비용은 사용자들이 지불하는 금액과 

엘리베이터 안에 광고를 통해 충당할 것이다"라며 말을 마쳤다.

물론 이 엘리베이터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와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엘리베이터가 생겨서 편리해졌다.

이 때 까지 무거운 짐을 옮기는데 

힘들었지만 지금은 편리하다.

또는 2마오가 큰 돈은 아니지만 엘리베이터를

돈 내고 타다니... 차라리 계단으로 다니겠다.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런 아파트가 많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