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통새우 와퍼' 햄버거와 새우 맛있을까? 솔직 리뷰!

Posted by Rain Wiz
2019. 5. 1. 04:04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오늘도 배가 고파서 밖을 어슬렁 거리는 짐승 한 마리...

배가 고프고, 돈이 별로 없을 때는 역시 햄버거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버거킹으로 갑니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메뉴를 보다가 통새우 와퍼를 발견

했습니다. 솔직히 이 버거를 본 적은 있지만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햄버거와 통새우가 어울릴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 해산물이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한 번 주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통새우 와퍼를

먹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해서 주니어를... ㅠㅠ

#와퍼와 주니어는 크기 차이가 있을 뿐! 맛은 차이가 

없으니까! 이렇게 자신을 설득해도 와퍼가 먹고 싶었어요.




통새우 와퍼가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주니어인 만큼 크기가 작으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통새우 와퍼와 

주니어는 포장지가 다르다고 합니다.



포장지를 오픈! 윗 면입니다.

솔직히 위에서 보면 무슨 버거나 다 똑같이 보입니다.



옆 면! 우와 상당히 먹기 싫은 모습...

뭔가 툭 튀어나온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쁘진 않습니다.



포장하고 집으러 가는 길에 흔들려서 일까요?



집에와서 바로 한 입 콱 베어 물고 싶었지만!

그러면 리뷰 적기가 곤란한 관계로

반을 딱! 짤라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통새우 와퍼 주니어 솔직한 리뷰


예상외로 통새우 와퍼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확실히 와닿습니다. 게다가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약간 붉은 색의 소스인데 이게 또 상당히 맛있네요.


입이 작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니어를 먹어도

배가 든든합니다. 많이 먹지를 못해요~ ㅠㅠ


어쨋든 저의 입맛에는 맛있다에 한 표!

다시 먹을 의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