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에게 셀카 찍으며 장난치던 응급요원, 결국 교도소로...
응급환자에게 셀카 찍으며
장난치던 응급요원 결국 교도소로...
#유튜브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rCCaPMN9WA
미국 플로리다 주 오칼루사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응급구조대원 두 사람이 판결을 받게 되었다.
두 사람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위머(34)와
카일라 르네 듀보이스(24)
이 두 사람은 셀카 때문에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
이들이 찍은 셀카는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것이었다
지난해부터 위머와 듀보이스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들을 배경으로
무차별적인 셀카를 찍어댔고,
이 사진을 동료 대원들에게 보여주며 자랑을 하였다.
이 두 사람은 의식불명, 심각한 상태에 놓인 환자 등
심지어 사망한 사람의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셀카의 대상이 된 사람은
24~86세 사이 총 41명이었다.
위머는 "단조로운 일의 즐거움을 찾다가 잘못된
행동을 하였다, 죄송하다"고 하였다.
#응급대원의 일이 단조롭다?
작은 실수로 사람의 목숨이 오갈 수도 있는데?
결국 재판부는 범죄의 정도가 심각한 위머에게
징역 6개월, 보호관찰 3년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듀보이스에게는 보호관찰 2년을
선고하였다고 합니다.
ps.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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