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 하였지만, 소녀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Posted by Rain Wiz
2018. 2. 18. 22:07 세상이야기/핫 이슈

지금부터 소개할 아이의 이름은 '샤이엔 래'
겉으로 봐서는 귀엽게 생긴 평범한 소녀지만

그녀는 보통 사람 보다 뇌의 절반이 없다...

 

이유는 그녀의 아버지 '제임스 데이비스' 때문인데

생후 8개월이 된 샤이엔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린 샤이엔을 던지거나 때리는 등

심한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q2U2QcI560)

 

 

 

그러다 결국 샤이엔의 두개골이 함몰되고
뇌 주요 부위가 괴사, 의식을 잃게 되어 병원에 후송된다.

 

병원에 온 샤이엔은 상태가 너무 심각했다

바로 수술에 들어가야 했으며,
뇌의 절반을 잃어야 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샤이엔의 상태가 워낙 심각했기에
의사는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내리게 되고

 

샤이엔의 어머니 '에이미 오웬스비'는
딸과 마지막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만 흘린다.

그러나 의식불명 상태로 있던 샤이엔에게
한 달 뒤 기적이 일어난다.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의사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샤이엔의 의식은 돌아왔고 조금씩 기운을 차렸다.

 

이 소식에 모두가 기뻐하였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뇌 수술에 의한 후유증

의사는 뇌 수술에 의해 샤이엔의 오른쪽 발과 손이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지금의 샤이엔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어다니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는 "샤이엔이 뇌 수술을 하여 또래에 비해
발육속도가 느리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직 수차례의 수술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ps.샤이엔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