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카와 일가족 살인사건
이치카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 '세키 데루히코'
'세키 데루히코'는 일본의
청소년 살인범으로서 그 방법과 수단이
잔혹하여서,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사형이 선고된 최악의 인간입니다.
데루히코의 어릴 때의 생활은 아버지의
잦은 폭력과 도박,음주 등으로 인하여,
초등학생 시절에 가정이
붕괴되었고,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된다.
여기서 부터 데루히코의 성격이
삐뚫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을 하였는데
2학년 때에는 자퇴를 하게 되었고,
외할아버지의 가계에서 일을 하였으나
반 년도 하지 않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후 유흥 목적으로 외할아버지의 가계를 습격하여
돈을 훔치게 되었으며, 후에 이를 알게 된
외할아버지가 데루히코를 혼내지만,
오히려 데루히코에게 폭행을 당하였다.
그 사고로 인하여 외할아버지는 한 쪽 눈을 실명한다.
그리고 1991년 데루히코는 필리핀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되지만, 필리핀 여성은 3개월 만에
필리핀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리고 1년 후 1992년에는 술집의 여종업원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감금과 폭행을 하였고,
1992년 2월에는 차를 몰고 가다가 고의로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을
차로 박아 병원으로 데려가 응급처치를 해주지만,
갑자기 돌변하여 여성을 협박.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폭행을 가한 후
신고를 못하게 신분증을 빼앗았다.
그리고 한 달후인 1992년 3월 5일
'이치카와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2월에 강탈한 여성의 신분증으로 주소를 확인.
그 집에 돈을 강탈할 목적으로 침입하게 된다.
당시 집에 혼자 있던 할머니에게 통장과 금품을 요구
하지만 거절당하자 살해하게 된다.
그리고 1시간 후 자전거 사고가 났던
여성과 어머니가 돌아왔는데,
어머니 마저도 무참히 살해하였다.
그 후 여성에게 먹을 식사를 요구하여
식사를 하고 다시 여성을 폭행하였고,
나중에 여성의 아버지가 돌아오자
흉기로 협박, 360만엔의 통장과 인감을
받았는데 데루히코는 더 큰 금액을 요구합니다.
여성의 아버지는 회사에 금액이 더 있다고
하였고,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를 못 하게
여성를 인질삼아 같이 회사에 가게 된다.
다시 이치가와 일가의 집으로 가게 된 데루히코
여성의 아버지마저 살해하였다.
다음날 아무래도 이상한 기분이 들던
회사 사람들이 자택으로 전화를 하였고,
여성이 전화를 받았으나,
데루히코가 강제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회사 사람들이 이 상황이 너무나
수상하여서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이로 인해 데루히코는 경찰에 잡히게 됩니다.
지방재판소에서 사형을 선고 받게 되고 항소 하였지만,
고등재판소에서 항소를 기각하여서 상고를 하였으나,
최고재판소에서도 상고를 기각.
결국 사형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MfwstNGikE&t=2s
ps. 적다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뻔뻔하게 항소에 상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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