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떡붕어 싸만코' 아이스크림 달콤하고 쫀득해요

왠지 나른하고 입 맛이 없는 날!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샥!샥!샥!

지나갔기에 바로 마트에 달려갔습니다.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었지만 이번에 구매한 아이스크림은

빙그레의 '떡붕어 싸만코'원래는 그냥

붕어 싸만코였던 것 같은데...

기존의 붕어 싸만코에서 떡이

추가되어 있는 것인가?

궁굼해서 바로 한 개 구매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붕어싸만코는 아이스크림과

팥이 들어가 있어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지의 디자인도 예전보다

훨씬 예뻐진 것 같고...그러던 중!

한 가지 눈치채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른쪽 아래에 그려진

"미니떡 20%더 넣었뜹니다"

이 정도면 거의 팥빙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어쨋든 떡 까지

추가 되어 있다니 더욱 맛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감이 UP!

봉지를 뜯으니 약간 좌절...

안에 있어야 하는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살짝 밖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맛에 큰 차이는 없으니ㅠㅠ

이름 그대로 디자인은 붕어빵이며

굵은 입술과 큰 눈,짧은 몸통,

몸통만한 크기의 꼬리가...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반으로 절단해보니 이렇게 되어있네요.

흰색은 아이스크림이며 검은색은 팥,

팥 사이에 투명한 것은 떡입니다.

아이스크림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먹어보면 팥과 어울리는

딱! 어울리는 비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하게 빙그레 '떡붕어 싸만코'를 리뷰하면

떡이 추가되어 쫄깃한 감이 있으며

달콤 시원해서 상당히 맛있었다.

다만 먹고 난 후 물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몰라서 알아봤더니

아이스크림에 있는 당 성분 때문에

갈증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아이스크림의 공통된 점이더군요.

어쨋든 떡붕어 싸만코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게 먹었고,기회가 된다면 또 먹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