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계란후라이가 통째로?'

Posted by Rain Wiz
2020. 7. 11. 14:30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오늘은 약간 독특한 샌드위치를

한 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것은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인데

보통 에그 샌드위치와는 다르게

계란 후라이가 샌드위치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도 친구의 이야기로만

들었지 실제로 구매해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ㅎㅎ


어쨋든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자세한 리뷰 시작해볼게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는

현재 2,3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130g(252Kcal)입니다.


겉으로만 봐서는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 있는지 약간 애매했습니다.

아래에 사진이 없었다면 아마

전혀 모를 수도 있었을 듯...



샌드위치 가운데를 보면

계란 후라이를 반숙하였는 상태로

샌드위치에 넣어 만든 것 같네요.



냉장 상태였지만 의외로

노른자가 말캉말캉 하였습니다.



이 샌드위치는 빵 테두리가 있습니다.

사실 빵 테두리 때문에 샌드위치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빵 테두리를 싫어하지만

붙어있으니 버리기는 아쉽고 그냥 냠냠 먹기로...

이 퍽퍽한 느낌은 영원히 싫어할 듯...



살짝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았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소스 등이 따뜻해지면서

좀 더 말캉말캉해 보이며 더욱 식욕이 올라갑니다.



아직 한 번도 전자레인지에 샌드위치를

돌려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한 번쯤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것이 더 맛있더군요.



반으로 갈라보면 처참한 모습이...ㅎㅎ

사실 샌드위치는 대부분 열어보면 저런 상태니...

안 보고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


솔직하게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의

계란 후라이는 반숙만큼은 아니지만

노른자가 말랑말랑 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베이컨이 조금 들었는지 먹는 도중

베이컨의 맛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계란후라이 샌드위치 보다

차라리 그냥 평범한 에그 샌드위치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