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호두 크림치즈 필드 솔직 리뷰

던킨도너츠에 방문을 했는데 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뉴욕크림치즈가 품절인지,

아니면 사라진 것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찌,어쩌지 하다 그나마 비슷해 보이는

호두 크림치즈 필드를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두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크림 도너츠가 먹고 싶어서

눈물을 머금고 이 것을 구매하였습니다.

바삭한 호두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 맛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희망을...

뉴욕크림치즈를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겉 모습은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도너츠 가운데에 들어있는 크림이

약간씩 차이가 생각하면 되겠네요. 

호두크림치즈는 대체 무슨 맛일지...

미스터리 합니다... 기대반 걱정반...

한입,두입 먹다가 느껴지는 크림맛!

이 맛은 뉴욕크림치즈의 그맛!

여기서 잠깐의 의문 그럼 호두는?

호두는 뭐 였을까... 응?

다시 한 입 깨물어 먹었을 때

견과류 특유의 식감과 함께 입에 들어온 호두!

호두 크림치즈 필드는 크림치즈에 호두가

추가되어 있는 것이었네요.

먹다 보면 호두도 큰 것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먹기 좋은 크기에 적당한 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견과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저의 입맛에는

그냥 뉴욕크림치즈만 있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부드러운 도너츠에 바삭한 호두가 같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느낌의 '호두 크림치즈 필드'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