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숯불직화구이덮밥)매콤하면서도 짭짜름한 맛의 덮밥

Posted by Rain Wiz
2020. 1. 25. 21:10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오늘은 큰 마음 먹고 한솥에서도 중상위권(?)

가격의 숯불직화구이 덮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보통 밥 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한 끼

때울 때는 한솥을 자주 방문합니다.

물론 이번에도 그런 이유로 한솥 방문!


도시락이나 무난하게 한솥 대표메뉴인

치킨마요를 먹을까?하다가 이번에는 가격이

좀 나오는 숯불직화구이 덮밥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물론 가격은 높낮이는 저의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난한 1인...ㅠㅠ)



현재 한솥에서 숯불직화구이 덮밥의 가격은 5,700원

가격이 좀 부담될 수도 있지만 한솥에서는

이벤트를 자주하니 그런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어쨋든 구매한 뒤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게에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 것이 가장 편안하기 때문!



숯불직화구이 덮밥의 뚜껑을 열어보자

숯불직화구이의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그런데도 고기 특유의 냄새는 일절 없었습니다.

음~ 고기 냄새도 잘 잡았고 +1점 추가



덮밥에는 필수메뉴 마법의 소스입니다.

한솥 덮밥용 소이소스와 붉은 색 소스!



덮밥위에 두 개의 소스를 뿌렸습니다.

약간 매콤한 향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붉은 색의 액상 소스가 매콤함을 내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코를 팡!하고 쏘는 그런 강렬한

매콤한 냄새는 아닌 적당히 입 맛을

자극하는 그런 냄새입니다.



덮밥과 소스를 비벼~비벼~

항상 생각하지만 덮밥은 사진으로 찍기에는

비주얼이 아쉬운 것 같은...



비주얼을 버리고 맛있음을 추구한 것이

덮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야채도 들어가 있지만 주 메뉴가

숯불직화구이라 그런지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네요.



한 입 먹어보니 매콤하면서 짭짜름함이

입 안에서 퍼집니다. 고기도 적당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매콤함과 짭짜름함이 제 입맛에는 강한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숯불직화구이 덮밥을 구매할 때

한솥에서 파는 상추쌈을 같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맛은 괜찮은 편에 속했지만

다른 덮밥이나 도시락에 비해 가격이 높아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고기 덮밥을 먹고 싶을 때는

구매할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