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끼 스모500)저렴하지만 맛있는 사케 리뷰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사케!

그런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부분의

사케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고,

작은 사이즈로 사면 감칠맛이 부족...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해 드리는 사케!

오제끼 스모500입니다!

500ml이기 때문에 혼자 먹기에 적당하며,

감칠맛도 있으며, 가격 또한 사케중에서는

나름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제끼 스모500은 분홍색 디자인에

스모 선수가 인상적입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의 가격은 5,900원

개인적으로 사케 가격치고는 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올랐을 수도 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뒷면에는 원재료명이 적혀있는데

역시 사케는 쌀이 필수로 들어가 있네요.

알콜은 13.5% 용량은 500m입니다.

소주 보다는 알콜도수가 약 3%정도 부족합니다.

사케 잔이 없는 이유로 찻잔에 사케를...

참고로 저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까지 데웠답니다.

오제끼 스모500 사케의 그윽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여, 입에 군침이 ㅠㅠ

기분 탓인지 약간 은은한 빛이 도는듯...

사진으로는 그냥 물 같아보이네요.

이왕이면 약간씩 올라오는 김이

보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카메라가 안좋아서 그런지

그런 것은 일절 안 보입니다 ㅠㅠ

크~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요즘 주량이 늘어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왠지 양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네요...

솔직하게 느낀 점을 리뷰하자면

간바레 오또상&준마이&다이긴죠에

비하면 감칠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나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구매 의향은 있으며,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