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잠자리 거부하던 신부,사실은 재산을 노린 남성 급반전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우간다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연을 얼마 전 보도했다.
세이크 무하메드 무툼바(27)는 이슬람 사원에서
신을 4년간 모시고 있는 성직자며 지난해 12월
신부 스와불라 나부케라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결혼 한 첫날 밤 부터 2주 동안
아내가 여러가지 이유로 잠자리를 계속 거부한다.
무툼바는 이러한 일을 동료에게 상담도 해봤지만
아내와의 진전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떠한 사건으로 신부의 정체가 드러난다.
신부인 나부케라가 이웃집의 텔레비전과 옷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경찰은 나부케라가 여성인 점을
감안하여 여성 경찰에게 몸수색을 하게 한다.
그런데 여성 경찰이 몸수색을 하던 중
나부케라가 실은 남자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경찰은 다시 이 남성을 조사했고
그의 본명이 스와불라 나부케라가 아닌
라차드 투무샤베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가 여장을 하고 결혼한 이유는
성직자인 무툼바의 재산을 노린 것이였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무툼바는 충격이 심하였는지
정신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였기에
무툼바는 친척집에서 정신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무툼바의 동료들은 신부의 부드러운 음색과
걷는 모습 등 완전히 여자 같았기에
이 사실을 듣고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툼바는 성직자 신분에 누를 끼쳤다는 죄로
현재 정직처분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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