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타 키요타카 연쇄살인사건)113호 사건

Posted by Rain Wiz
2020. 1. 11. 13:03 세상이야기/사건들

카츠다 키요타카(勝田清孝)

1972년 부터 1983년 약 10년 이상

범죄를 일으켰으며, 10년간 300건의

절도,강도 및살인사건까지 저지른다.


그런 그가 체포된 것은 

113호 사건을일으켰기 때문이다.


113호 사건이란 1982년 10월 25일

카츠타 키요타카가 교통사고가 났다며,경찰을 부른 후 습격하여

경찰이 가지고 있던 리볼버 38구경 총을 강탈한 사건이다.

(습격을 받은 경찰은 실명할 뻔 하였지만 이후 완치 되었다.)



경찰은 대책 본부를 설치하나 키요타카 체포에는 실패한다.

이후 카츠다 키요타카는 권총으로 연속 강도 살상을 한다.


1982년 10월 31일 심야 시즈오카 현 하마 마츠시에서

권총을 지닌채 슈퍼마켓에 침입을 시도하나 실패하여 도주,



1982년 10월 31일 시가현 오츠시. 메이 신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되어 있던 승합차에 편승한 후 권총으로 위협,

오후 9시 30분 권총으로 운전자를 사살한다.



1982년 11월 1일 오전 2시 35분

기후현 메이 신 고속도로 주유소의 점원에게 

권총을 발사하여 중상을 입힌다. 


1982년 11월 28일 교토 야마시나 구에서

슈퍼에 침입 금전을 훔쳐 도주한다.



1983년 1월 30일 오후 8시 승용차를 타고 교토 시내에 있는

아파트에서 출발, 31일 오전 8시 30분 나고야시에 있는 노상에

차를 주차하고 있다, 다른 차를 훔쳐 갈아 타고 범행 장소를 물색.

은행을 발견한 키요타카는 은행 뒤에 있는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간다.


그 후 귀가하던 남성 31세를 습격, 총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하나 피해자가 틈을 노려 키요타카를 공격

두 남성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근처에 있던 은행직원들이 몰려오자

권총 2발을 발사하지만 명중하지 못하고 결국 키요타카는

은행직원들에게 붙잡혔고, 경찰에 체포된다.



체포된 후 카츠타 키요타카는 22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나

14건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았기에 입건이 불가능했지만

113호 사건을 포함, 7개의 사건은 입건이 가능했다.



그는 나고야 지방 법원에서 사형 판결을 받게 되었고,

항소를 하나 나고야 고등 법원에서 항소를 기각

또 다시 상고를 하는데 대법원에서도 이를 기각하였다.

그러나 카츠타 키요타카는 대법원 판결에 불복,

재판장에 판결을 정정하도록 제기를 한다.

그러나 이 후 재판관 5명 만장일치로 

기각이 결정되면서 사형이 확정되었고,

2000년 11월 30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여담이지만 그는 113호 사건 전에도

여성을 노린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키거나

엽총을 이용하여 강도 및 살인 등을 저질렀으며,

주 목적은 금품갈취, 상황이 곤란해지면

살인도 자연스럽게 저지른 인간이었으며,


사형된 이후 화장되었고,

오카야마현에 납골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