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가 너무 크다면? 와퍼주니어 3개 구입 리뷰

버거킹의 기본 메뉴 와퍼!

버거도 크고, 맛도 좋은 와퍼!

하지만 커도 너무 크다 ㅠㅠ

저는 입이 작은 편이라서

한 번에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

와퍼 한 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먹고 난 후가 골치 아프다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버거는 와퍼주니어!

주니어라는 이름답게 와퍼와 비교하면

내용물은 똑같지만 사이즈가 작습니다.

작다고는 하지만 버거킹의 3900원,4900원,5900원 

세트메뉴의 버거와는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아무래도 기본 버거이기 때문에

내용물은 조금 부실하다는 것이 흠이네요.

참고로 위의 세트메뉴를 모두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버거의 사이즈는 대부분 비슷하더군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와퍼 주니어

저의 기준으로 봤을 때 한 끼 식사로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입을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다른 분들 입에는 양이 적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버거 사이즈가 작다며 3개나 먹더군요.

햄버거를 잡고 봉지를 벗겨보았습니다.

패티와 양상추,토마토,양파,소스가

한 눈에 보입니다.

왠일로 마음에 들게 사진 한 장 건졌네요!

그럼 이제 내용물을 좀 더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빵의 윗 부분을 열어보았습니다.

양상추에 하얀색 소스가 묻어있습니다.

이 소스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맛입니다.

저는 이미 와퍼를 먹어봤기 때문에

알 수 있지만 확실히 내용물은 전혀

다른 것이 없고, 사이즈만 줄어들었네요.

한 입,두 입,세 입 먹고 찍은 와퍼주니어

지금 보니 상당히 더럽게 먹은 것 같은... ㅠㅠ

소스와 양파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솔직하게 와퍼나 와퍼주니어나 맛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맛은 없으며,

적당한 부드러움과 담백함을 가진 햄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