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뉴욕크림치즈&바바리안보스톤' 솔직 리뷰

던킨도너츠에는 많은 도너츠가 있지만

저는 딱 3개의 도너츠만 먹습니다.

뉴욕크림치즈,바바리안보스톤,카카오후로스티드

기본적인 도너츠는 '카카오후로스티드'

카카오후로스티드가 약간 아쉬울땐 '바바리안보스톤'

부드럽고 달콤한 도너츠는 '뉴욕크림치즈'

던킨도너츠의 도너츠를 살때는 항상

이 3개 중에서 정한답니다. 하지만!

뉴욕크림치즈는 항상 구매를 한답니다.

다만 이 도너츠는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유일한 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뉴욕크림치즈 3개, 바바리안보스톤 3개를

구매하여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도너츠를 6개 정도 구매하면

박스에 넣어주니 들고다니기에도 편하고,

큰 우유 하나와 같이 먹으면

밸런스가 좋은 듯합니다.

먼저 바바리안보스톤을!

도너츠 위에 카카오와 휘핑크림 비슷한(?)것과

작은 알갱이 과자(?)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도너츠 안에는 부드러운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 잡고 먹어도 되지만

손의 위생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카카오가 손의 열에 의해 녹는 경우가

있어서 던킨도너츠에서 주는 종이로

도너츠를 잡아서 먹었습니다.

카카오와 바바리안 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듯...

다만 알갱이 과자(?)는 너무 작아서 그런지

씹는 느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손의 위생이 어쩌고 했지만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바바리안 크림을 손가락에 묻혀보았습니다.

도너츠 안에 들어있는 것 치고는

많은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콤해요!)

두 번째로 뉴욕크림치즈!

바바리안보스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종이에 쌓여져 있습니다.

그 이유로 빵에 묻은 하얀색 가루 때문입니다.

이 가루는 부드럽고 달콤한 것은 좋은데

너무 잘 떨어진다는 것이 유일한 흠?

반 정도 먹은 후 사진 촬영

음... 이렇게 보니 상당히 더럽게 먹은 것 같은...

한 번이라도 드셔본 분은 아시겠지만

위에 뿌려진 가루와 안에 들어 있는

크림 모두가 부드럽고 달콤하기 때문에

한 번 쯤은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얼마나 가루가 잘 떨어지나면...

손가락을 도너츠에 살짝 올린 후에

이렇게 됩니다 ㅎㅎㅎ

그래도 나중에 몇 번 털어내면 되고,

무엇보다 뉴욕크림치즈가

맛있으니까 계속해서 먹게 되네요.

#먹다 보니 카카오후로스티드가 생각나는 ㅠㅠ

아직 두 종류의 도너츠를 드셔본 적 없으시다면

한 번쯤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