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아침 백미 10kg직접구매,먹어본 솔직후기

집에 쌀이 또 떨어졌습니다. 밥을 자주 먹는 편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빨리 떨어지는지...

어쨋든 이번에도 인터넷에서 쌀을 살펴보기 시작.

아무래도 직접 마트에 가서 사는 것이 쌀의 상태등을

보기에는 유리하나 가격이나, 가지고 오는 것 등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이란 생각에!

많은 쌀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농부의 아침'이라는

제품을 발견. 현미,백미,찹쌀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확인을 해보니 모두 국내산이었으며,

인심 좋아보이는 할아버지,할머니 부부께서 

직접 농사를 지어서 판매하시는 것 같네요.

그런데도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농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서

노마진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국내산100%라서 건강 걱정도 놓이고,

가격도 저렴하니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밥맛 까지 괜찮으면 

다음에도 다시 구매할까해요.

집에 도착한 후. 상자를 받아보니 디자인은

심플한 것 같네요. 밥 맛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 외에도 판매자 상호나,주소,전화번호 등이

기록되있으며, 쌀의 보관방법이 적혀있어요.

자루를 열어보니 쌀이 이렇게~

아무래도 상자 안이라서 그런지

쌀이 약간 어둡게 보입니다.

만져보니 보들보들~

마침 배도 고팠었는데 빨리 밥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쌀을 계량컵을 이용하여 160g을

맞춘 다음 물에 2번 정도 씻어줬어요.

#확실히 자루에 있을 때에 비해

밖에서 보면 하얀 백미가 보이네요.

그런 후 취사를 누르고, 몇 분 지나니

밥이 완성되었어요~! 뜨거운 김 때문에

약간 뿌옇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얗고

반질반질 하였답니다.

물론 냄새도 아주 좋았어요. 참고로 오래된 쌀은

맛 뿐만이 아니라 냄새에서도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는데 그런 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밥 공기에 밥을 듬뿍!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그 전에 먹었던

다른 쌀과 큰 차이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국내산 100%라 안심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농부의아침(백미,현미,찹쌀)은 아래 사이트에서 판매중입니다. 

클릭시 해당 사이트 창이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