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꽃맛살 고로케)부드럽고 담백해요.

Posted by Rain Wiz
2019. 8. 16. 06:59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파리바게트에 갔다가 발견한 고로케

항상 빵만 샀기 때문에 몰랐는데

고로케도 있었네요, 왜 이걸 몰랐을까...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꽃맛살 고로케와

닭갈비 고로케가 있었습니다. 한 종류가

더 있는 것 같았지만 이미 품절 ㅠㅠ


무엇을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왠지 

닭갈비 보다는 꽃맛살 고로케가 더 맛있어 

보이는 듯... 최근 닭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닭갈비는 별로 당기지 않았어요.



고로케는 겉모습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이렇게 '꽃맛살'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이 것을 보면 무슨 맛인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접시위에 올라온 고로케...

오늘은 외국식으로 먹어주겠다!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했습니다.

#집에 나이프가 사시미 칼 밖에 없어요 ㅠㅠ



고로케의 사이즈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것도 아니라서 4등분으로

나누시는게 먹기에 좋아보입니다.


물론 개인취향이므로 

한 입에 다 드셔도...



먼저 반으로 잘라 안을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꽃맛살이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담백해보입니다.



재료에 계란과 밀,대두,게,토마토 

그리고우유가 첨가되어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피해주세요~



1/4으로 자른 고로케를 포크로 쿠욱!

입안에 넣으니 고로케 특유의 식감과 

꽃말살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꽃맛살도 꽤나 많이 들어있고

달콤함보다는 담백함이 더 느껴지네요.

아직 안드셔보셨다면 추천해볼게요!


PS. 고로케는 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