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남다른감자탕!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Posted by Rain Wiz
2019. 8. 18. 11:19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여러분은 감자탕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굵직한 고기를 뜯어서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은 후 국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배가 든든해집니다.


#저는 점심에 감자탕 한 그릇 하면

배가 불러 저녁은 못 먹겠더군요 ㅠㅠ


어쨋든 대구의 맛집 '男다른감子탕'

직접 방문, 솔직 리뷰 시작합니다.



남다른감자탕에 가면 이런 메뉴판이

자리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열어보면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며,

해장국과 뼈찜,전골 등이 있으며

만두나 국수,돈까스도 있었습니다.



남다른감자탕의 기본적인 밑반찬 입니다.

참고로 청양고추는 나오지 않습니다.



청양고추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종업원에게 부탁하면 가져다 줍니다.

추가요금은 없었습니다.^^



감자탕이 도착했습니다.

큰 고기가 두 조각 들어있고,

위에는 파와 후추 등이 뿌려져 있어요.


파 또는 후추가 싫으시다면

미리 부탁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접시위에 고기 한 점을!

상당히 크고, 살도 많이 붙어있습니다.

고기를 뜯어 소스에 찍어 먹으면 

이게 또 별미입니다! 강추!



다만 뼈와 같이 있기 때문에

뼈 발라내기가 귀찮다는게 흠이네요.



고기를 다 먹고 국에 밥을 말아먹어요~

자세히 보면 나물과 떡도

포함되어 있는게 보여요.


비주얼은 좀 안 좋을 수 있지만

감자탕은 이렇게 먹는 게 또 별미입니다.



수저에 떠서 한 입에!

감자탕 특유의 걸쭉함이 느껴집니다.


이미 고기 두조각을 먹었기 때문에

반 정도 먹으니 배가 불러왔지만

맛있어서 끝까지 먹어버렸네요.


고기도 큼직하고 국물도 얼큰, 담백했습니다.

다만 제 입에는 약간 짠것 같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굉장히 맛있어서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찾아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