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참치 캔을 먹은 소녀,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움직이지 않는데...

매일 참치 캔을 먹은 소녀,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움직이지 않는데...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38t_tcrjlg

 

영국 험버사이드주 헐에 사는 린제이 그랜트(30) 씨는

자신의 딸인 렉시 메이(8)가 현재 걷지도 말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렉시는 태어날 때는 건강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랜트 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렉시는 참치를 좋아하여

 

 

 

매일 캔에 든 참치를 즐겨먹었는데

3년 전 렉시에게 갑작스러운 문제가 발생한다

멀정하던 렉시가 갑작스럽게 귓병을 앓았고
의사에게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다음 날 렉시의 상태는 더 심각해졌다

뇌졸중에 걸린 것처럼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렸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다

 

부모님은 렉시를 바로 병원으로 데려갔고
2주 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의사들은 렉시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고
원인이 무엇인지도 밝혀내지 못했다

 

 

그 후 렉시는 8살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혈액검사와 MRI, CT, 피부조직 검사  등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렉시의 어머니 그랜트 씨는
"딸의 상태가 안 좋아진 원인은 수은 중독 때문이다,

렉시와 같은 증상을 보인 여성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녀 역시 매일 참치를 먹었고, 수은중독으로 밝혀졌다"

라며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 주장에
수은중독일 확률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현재 병원에서는 렉시에게 수술을 권장하고 있지만
그랜트 씨는 "의사들이 내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길 바란다며

나는 병원 측이 권하는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딸의 수은 중독 테스트를 받도록 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덧붙여 그랜트 씨는 딸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딸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희망까지 없다면 내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딸을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 주길 바란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직까지 누구의 의견이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의 의견이 맞는가보다는 렉시가 건강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