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도 해결하지 못하는 영국의 저주받은 저택 '클리프톤 홀'

Posted by Rain Wiz
2017. 8. 20. 19:44 세상이야기/미스터리

퇴마사도 해결하지 못하는 영국의 저주받은 저택 '클리프톤 홀'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밤에는 울며, 무작위로 피를 흘리는
형태의 유령들이 사는 클리프톤 홀 (Clifton Hall)에서 일어났던

불가사의 한 사건의 일부일 뿐입니다. '안와르 라시드'는 요양원과
두바이에 호텔까지 있는 재산가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찾던 중 노팅엄셔 클리프 턴에 위치한 클리프톤 홀 건물을

발견합니다. 천 년 가까이 되었지만, 건물은 웅장하고 화려했으며

정원도 아름다웠기에 라시드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였고
약 360만 파운드로 '클리프톤 홀'을 구입했으며
2007년 1 월에

집을 클리프톤 홀로 옮겼다. '하지만 그 집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있었고, 그들은 라시드의 가족을 좋게 보지 않았다...'

 

 

 

 

라시드의 가족에게는 이사한 첫날부터

기이한 사건이 시작된다.

 

 

집에 이사한 첫 날밤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였고,


문 너머에서 "거기에 누구 계십니까?"

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노크와 목소리는 계속 반복되었고,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으려고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긴 했지만,

라시드의 가족은 집이 바뀌어서
신경이 예민해진 것으로 생각하고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경고였음을 그들은 알지 못했고,

그 존재가 점점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 모습은 바로 라시드의

장녀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는데


그녀가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도

집안 곳곳에서 그녀의 모습이 발견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두운 형상과
어린아이의 외침 소리까지 들리기 시작한다.

 

 

사실 라시드는 이사하기 전 그 마을에 있던 사람들에게
"클리프톤 홀에는 귀신이 나타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유령을 믿지 않았던 라시드는 그 이야기를 무시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 그는 믿을 수밖에 없었고,

 

 

결국 퇴마사들에게 귀신 퇴치를 부탁하게 된다.

많은 유명한 퇴마사들이 그의 집을 방문하였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전부 같았다.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도저히 이길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8월 라시드는
클리프톤 홀에서 마지막 경험을 하게 됩니다

집 주변에 많은 얼룩과 핏자국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심지어 그의 18개월 된 아들의 이불에서도 핏자국이 발견되자

그들은 그 날로 바로 그 집에서 떠났고
다시는 그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RWVu339u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