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방사능 음식을 먹으라고 추천한다.'

Posted by Rain Wiz
2017. 7. 22. 07:14 세상이야기/핫 이슈

일본 정부가 말하는 "방사능 음식을 먹읍시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 갑작스러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누출되게 됩니다.

그 후 사람들은 후쿠시마를 떠나기 시작하였는데
몇 달 후 웬 미친 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후쿠시마는 건강합니다'라는 광고였는데요.
원전 폭발 후 후쿠시마 음식물이 방사능에 오염돼서

매출이 떨어지자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는 건강하다며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 방송에서도 후쿠시마 음식이 건강하다는
해괴망측한 방송들을 계속 내보내게 됩니다.

 

 

그럼 과연 방사능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 사람의 이름은 '야마구치 타츠야'
한때 '동 일본을 먹어서 응원하자'는 캠페인에 앞장서

1년 동안 후쿠시마 지역의 농수산물을 먹은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내부피폭 판정을 받아버림.

 

 

또 다른 사람으로 일본의 간판 아나운서라고 불리는
'오츠카 노리카즈' 이 사람은 '후쿠시마 경제를 살리자'

라며 방송에서 후쿠시마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
이 사람도 내부피폭으로 인해 백혈병 걸려버림...

 

 

마지막으로 이 사람의 이름은 '아베 히로타'
할아버지가 사시는 후쿠시마를 응원하기 위해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 30km 이내에서 직접 낚시를 하여
그 물고기를 먹거나 근처에서 자란 채소를 먹었는데

결국 이로 인해서 내부피폭이 발생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후쿠시마 음식은 건강합니다'
이거 생각한 놈 100% 미쳤음

결국 후쿠시마 살리려다 일본 사람 다 병들게 생겼음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4Uru3nKK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