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 여행 도중 사라져버린 사토 쥰코

Posted by Rain Wiz
2017. 6. 16. 19:00 세상이야기/핫 이슈

[미제사건] 여행 도중 사라져버린 사토 쥰코

 

도쿄의 후츄시에 살고 있던 '사토 쥰코'라는 여성은
2000년 7월 4일 친구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다 .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영국을 방문 후 유럽 일대를

여행하였고, 7월 말경에 스위스에 입국하게 되고, 그리고

9월 12일에 스위스 체르마트에 있는 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아침식사를 하고 그녀는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장기간 그녀가 돌아오지 않자, 그녀가 묵고 있던
호텔에서 9월 16일에 실종신고를 하게 된다.

 

 

 

실종신고를 받고 달려온 스위스 경찰은
사토 쥰코가 묵고 있던 방을 조사해 보았는데

그녀의 방에는 그녀의 가방 등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그녀가 범죄에 휘말렸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스위스 경찰은 사토 쥰코가 산을 오르던 중

단순히 조난당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그러나 단순 조난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녀가 사라진 9월 12일은 좋은 날씨였기 때문에
조난을 당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녀는 전날의 여행으로 인해
다리에 물집이 잡혀있었다고 한다.

물집이 있는데도 무리해서 산을 올라간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다

 

그렇게 그녀가 사라진 후
그녀의 자택으로 의문의 전화가 계속하여 걸려오게 되는데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의문의 전화가 오는데

 

그녀의 가족들의 증언에 의하면
처음 전화에서는 외국어가 들렸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전화들은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고
갑자기 끊어버리는 전화였다고 한다

 

이런 점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단순한 조난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 사토 쥰코는 실종 사태이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5dUdAq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