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IS 테러범들 눈물의 사연 "보진카 계획"

Posted by Rain Wiz
2017. 6. 14. 20:57 세상이야기/핫 이슈

한국에 온 IS 테러범들 눈물의 사연 "보진카 계획"

 

1990년대 중후반, 알카에다 조직의 "칼리 셰이크 모하메드"는 한국과

일본에 테러 계획을 세웠다. 계획명은 '보진카'

(대폭발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작전은 먼저 알카에다 조직원 여러 명이 한국과 일본에

위장취업을 한 후 주한미군 기지와 대사관 등 주요 시설을 관찰한

다음 날짜를 정해서 김포 국제공항과 하네다 국제항공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납치하여 주요 시설에 자폭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필리핀에 있던 조직원이 보진카 작전에
사용할 폭탄을 만들다가, 폭발사고 때문에 사망하고

한국에 잠입한 알카에다 조직원 3명은
위장취업에 성공하였지만,

하필 취업한 곳의 주인은 악덕사장!


만나서 테러를 모의해야 하는데

통화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일만 시키는 사장
일이 끝나면 녹초가 되어서 숙소에서 잠만 자게 되는

사태가 발생.

 

하라는 테러는 안하고, 하루종일 일 만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임금이 밀리게 되자 테러집단 IS 조직원들
사장님에게 밀린 임금 요청.

 

사장님한테 신나게 얻어맞고,

불법체류자로 신고돼 쫓겨나게 됨.

지옥 만들러 왔다가 생지옥 당하고 돌아가게 된 IS 조직원들...

(그들은 다시는 한국에 오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2003년 미국에서 911테러를
조사하다가 나온 자료라고 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igF8G9Eh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