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의 나라 소말리아

Posted by Rain Wiz
2017. 4. 5. 01:46 세계여행/나라 여행

해적의 나라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1960년 07월 01일

건국 되었으며, 아프리카 북동부

인도양에 면해 있는 나라입니다. 

인구수는 2012년 기준으로

약 천 만명 이상입니다.

 

이 나라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

법한 대해적 시대의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 곳의 많은 사람들의 

직업이 해적이기 때문입니다. (뚜아 (ㅡㅅㅡ;;))



역시 대해적 시대인 만큼

군사충돌도 심하다고 하며,


이들은 납치와 살인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저지른다고 하는데요.

또한 납치된 사람들을 노예로 파는

노예무역조차도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국인들도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 되었는데요,

 

2006년 4월 4일 한국의 원양어선

'동원 628호'가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해적들에게 납치 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하지만 2006년 8월 케냐의

몸바사항에 도착하여 석방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007년에서 2016년 까지

꽤나 많은 한국인들이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공격을 받거나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소말리아가 이런

위험한 나라가 되어버렸을까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내전'인데요,

그 내전의 대표적인 사건들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969년에 '시아드 바레'가

주도한 쿠데타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이 때 민주정부 전복이 되어 버렸습니다.


1991년에는 3대 무장군벌인

아이디드, 모하메드, 아토 등의 

대립이 심각해지고 결국에는

내전으로 이어져 버립니다.

(그 외에도 많은 '군벌'이 있습니다)


계속되는 내전으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자,


1992년 '유엔' '평화유지군'이 파견되었지만,

1993년 12월에 '유엔'은 평화유지작전은

실패하였다고 발표하였고,

 

1995년 3월에 '평화유지군'

완전히 철수하게 됩니다.


1995년 12월에는 아이디드파

모간파 사이의 전투가 발생.


다행히 1996년 10월에 케냐 대통령의 중재로

3대 무장세력이 정전에 합의를 하여

평화로워 지나 했는데,


1996년 12월 이번엔 아이디드파

국민동맹의장파의 격전으로

겨우 2달만에 휴전합의가 파기 됩니다.

 

#역시 정전이 된다고 하여도 무장세력이

존재하는 한 평화란 존재할 수 없나 봅니다.


결국 1993년 3월에는 계속 되는 내전의

영향으로 '무정부 상태'에 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그리고 9월에는 소말리아 남부 지역에서 

전투가 치열해져서 일상적인 국민

활동까지 모두 중단 되어버렸습니다.


내전의 영향 때문일까요 소말리아

사람들은 수명이 상당히 낮은데요,

2008년 평균수명이

49세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2012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9세 정도인데요, 4년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평균수명의 차이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소말리아는 지금 현재까지도

계속 '내전' 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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