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콕 라면볶이 새콤 짭짜름한데 맛잇어요!

라면볶이를 혹시 아시나요?

아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오뚜기 제품이며 라면과는

다르게 국물이 없는 음식입니다.

국물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라면볶이의 새콤한 맛을

한 번 느끼신다면 그 맛을 잊기가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다만 약간의 국물은 남겨두는 것이

비비기도 쉽고 맛도 좋답니다^^

오뚜기의 콕콕!콕 라면볶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끓는 물에 4분간

넣어서 조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옆면에 표시선이 1개 있는데

물을 빼기 쉽도록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라면볶이 안에는 건더기 스프와

액체스프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건더기 스프는 뜨거운 물을 부을 때

함께 조리하면 되고 액체스프는

물을 제거한 뒤 넣어 면과 비벼서

먹으면 된답니다^^

저는 뜨거운 물을 붓기 전

건더기 스프를 면을 살짝 들어

그 밑에 건더기 스프를 넣어줍니다.

면 위에 두면 물을 빼다가

뚜껑에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저만의 노하우랄까요?

4분이 지나면 옆면에 붙어있는

표시선을 살짝 잡아 뜯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을 통하여 뜨거운 물을 빼주면 끝!

다만 너무 물을 빼버리면 비비기도 힘들고

짭기 때문에 약간은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따른 후 뚜껑을 오픈!

밑에 건더기를 넣으니 물을 빼도

건더기가 안 붙어있죠?

이런 종류의 컵라면을 먹을 때는

건더기 스프를 아래에 넣어 두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 <

그 후 면 위에 액체스프를 부어 주고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주면 완성!

새콤한 향이 나기 때문인지

먹기 전부터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서 한 입!

새콤하며 짭짜름한 맛이 입에 감돕니다.

개인적으로는 짭짜름한 맛 때문에

마실 것은 있는 것이 좋은 듯?

솔직하게 이 컵라면은 맛이 좀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새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쯤은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