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데 죽순 채집 여아 행방불명 사건)한 장소에서 소녀가 사라지다

Posted by Rain Wiz
2019. 11. 17. 10:51 세상이야기/사건들

일본 카가와현 사카이데시 코시키다이 

비지터 센터에서 죽순을 채집하는 이벤트가 

2005년 4월 29일 개최되었다.

(쉽게 말해 자연 체험 학습 센터)


그리고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오오니시 유키(5살)도 이벤트에 참가중이었다. 

사건 당일 13시 유키는 어머니와 함께 

죽순을 캤고, 13시 40분에 유키가 어머니에게

"또 하나 캐올게"라고 말을 한 뒤

대나수 숲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집합시간인 14시가 

되어도 유키는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려도 딸이 돌아오지 않자, 

유키의 어머니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주변을 수색하지만 유키를 발견하지 못한다.


15시에 방문자 센터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15시 45분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다.



그리고 17시에 현지 소방단과 지역 소방단,

경찰에 의한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된다.



유키를 찾기 위해 근처에 있던 강가와 산림까지 

수색하기 시작한다. 수색을 시작한지 4시간...

유키를 찾지 못한고, 어두워져 수색은 중단된다.



그리고 연일 100~200명, 

총 3000명을 동원하여 대규모 수사가 벌어진다. 


물론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수색 범위도 넓어졌다. 

그러나 유키의 모자나 신발 등

그녀와 관련될만한 물건도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유키의 수색에는 경찰견도 투입되었는데

냄새를 쫓아 이동하던 경찰견이 어느 순간

한 장소에서 멈춰선 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곳은 다른 자동차 같은 이동 수단이

들어올 수 없는 장소였기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다른 경찰견을

동일하게 투입했으나 모두 그 장소에서 멈췄다고 한다.


그 후 많은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이 사건의

의문점은 풀려지지 않은채 아직까지 조사중이라고 한다.



당시 유키의 특징

신장 106cm 체중 15.5kg

붉은 색&오렌지 색의 줄무늬 긴팔 셔츠,

핑크색 모자, 핑크색 신발, 흰색 장갑, 

감색의 긴 바지.


오오니시 유키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름:오오니시 유키(大西有紀)

사건명:사카이데 죽순 채집 여아 행방불명 사건

(坂出タケノコ掘り女児行方不明事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