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의 오해와 식물의 전자파 차단은 사실일까?

현재 전자파가 몸에 안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확실하게 말하면 흡연,음주,불면,운동부족,비만 등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과학적인 입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전자파만은 몇 십년이 지나도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휴대폰과 컴퓨터 등 많은 전자기기가

보편화 되며 사람이 받는 전자파는 늘어가지만

이에 비례한 건강 문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 병원의 물리치료실 등에서

전자파를 이용한 치료기계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 건강에 엄청난 해가 있다면

이런 전자파 기계로 치료를 하는 것은

상태가 더 악화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 

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전자파가 좋은 것일까?

현재 전자파가 원인이라고 알려진 병중에는

소아백혈병,암 유발,뇌종양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이다"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확실히 다른 말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박하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은 확실하게

밝혀진 정보는 현재까지 없다는 것이죠.

그 외 여러가지 루머가 겹치면서

전자파 차단 스티커, 전자파 차단 식물 등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것들이 효과가 있을까요?

먼저 '전자파 차단 스티커' 효과가 있다고 해도

붙어있는 자리에만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 차단 식물' 전자파가 나와서 식물과 

부딫히는 범위만큼만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스티커와 식물 두개 모두 전자파를 

잡아 당겨서 제거 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을 실시할 바에 차라리

물을 가득 넣은 물통을 앞에 두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전자파는 물을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식물에는 물이 있기 때문에 전자파 차단효과가 

발생하는 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전자파 차단 스티커나 식물은 

큰 효과가 없다고 말 할 수 있으며,

아직 전자파가 몸에 큰 악영향을 준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증명이 안되었다는 것 뿐이므로,

후에 증명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